金裕貞,金香奇……韓國童星看小時候作品有何感受?

滬江韓語 發佈 2020-05-15T08:54:13+00:00

朴恩斌補充道:回想了一下,上了幼兒園,也經歷過很多其他的事情,可是只有關於拍攝現場的記憶特別清晰,連在電視劇里講的第一句台詞都記起來了,可見五歲的時候演戲就很開心。

原來他們一起合作過。

박은빈

朴恩斌

배우 박은빈은 최민수, 심은하, 이병헌 등이 출연한 SBS <백야 3.98>로 데뷔해 많은 톱스타들의 아역을 연기한 바 있다. 박은빈은 한 인터뷰에서 어릴 때 가장 기억나는 배우에 대해 심은하와 이병헌을 꼽아 눈길을 끌었는데, 심은하와 이병헌이 집에 놀러 왔던 신이 기억에 남는다고.

演員朴恩斌通過崔民秀、沈銀河、李秉憲等出演的SBS「白夜3.98」出道,飾演了許多頂級明星的童年角色。朴恩斌在一次採訪中表示:小時候印象最深刻的演員是沈銀河和李秉憲,引起了大家的注意,沈銀河和李秉憲來家裡玩的戲留在了她的記憶中。

박은빈은 생각해보면 유치원도 다니고 다른 것들도 많이 경험했는데, 촬영 현장에서의 기억만 생생하다며 드라마에서 했던 첫 대사까지 기억나는 걸 보면 다섯 살 때에 연기하는 것이 즐거웠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朴恩斌補充道:回想了一下,(小的時候)上了幼兒園,也經歷過很多其他的事情,可是只有關於拍攝現場的記憶特別清晰,連在電視劇里講的第一句台詞都記起來了,可見五歲的時候演戲就很開心。

이처럼 전 국민은 아역 배우 시절을 기억하지만 정작 본인은 어린 나이이기에 일부의 기억만 남아있을 수도 있다. 어느덧 아역을 벗어난 이들은 아역시절 촬영 현장에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 알아보자.

像她這樣,雖然全國觀眾會記得他(她)的童星時期,但是因為本人當時年紀還小,所以可能只剩下一部分的記憶。不知不覺中脫離童星的他們,兒童時期在拍攝現場有什麼想法呢,我們一起來看下吧

정태우

鄭泰宇

6세 때 아역배우로 데뷔한 정태우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아역시절 톱스타들의 연애를 혼자만 많이 목격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했다. 워낙 어려 자신의 앞에서는 연애를 감추지 않았다고. 특히, 「『이따 볼링장 가서 볼링 치자』 이런 내용으로 통화하는 것을 다 들었다」라며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비밀연애를 알고 있었다고 밝혔고, 나머지 스타들의 연애에 대해서는 입을 닫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6歲時以童星身份出道的鄭泰宇在MBC「Radio Star」中透露在童星時期只是親眼目睹了頂級明星們的戀愛,引起了人們的好奇。在本來就年幼的自己面前(他們)沒有掩飾戀愛。特別是還聽到了:」一會兒去保齡球館打保齡球吧「這樣的內容通話,他表示知道知道崔秀鍾-河熙羅夫婦秘密戀愛,對於其餘明星們的戀愛表示會閉口不談,引得全場笑聲不斷。

김향기

金香奇

김향기는 세 살 때 함께 광고를 찍은 정우성과 17년 뒤 영화 <증인>에서 재회했는데, 정우성은 훌쩍 자란 김향기에 "17년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성숙해졌다"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하지만 김향기는 29개월 시절이라 당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지만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김향기는 「나중에 엄마한테 들었는데, 광고 촬영 당시 정우성 삼촌이 웃으면서 저한테 『가자, 가자』 하니까 제가 삼촌 손을 잡고 바로 촬영하러 갔다고 하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金香奇跟自己3歲時一起拍廣告的鄭宇成在17年後於電影「證人」中重逢,鄭宇成對一下子長大的金香奇開心地表示:「17年間發生了什麼事情啊,變成熟了。」但是據悉金香奇當時才29個月,不記得當時的情況。但是SBS「深夜正式綜藝」中金香奇表示:「後來從媽媽聽來的,拍攝廣告時,鄭宇成叔叔笑著對我說『走吧,我們走吧』,所以我拉著叔叔的手直接去拍攝了」讓人忍俊不禁。

김유정

金裕貞

김유정은 6세 때 찍었던 영화 <친절한 금자씨>의 촬영 현장을 추억했다. 김유정은 극중 납치되는아이로 등장한 바 있는데, 아직도 당시가 생생하게 기억난다고. 김유정은 한 인터뷰에서 「기억나는 이유가 있어요. 대사가 굉장히 많았는데, 그걸 다 외워서 갔어요.폐건물같은 곳에서 찍었는데 내 앞에 정말 무서운 분이 계셨거든요. 너무 무서워서 엉엉 우느라 대사를 한 마디도 못해서 엄마한테 혼났죠. 그 감정이 아직까지 생각나요」라고 털어놨다. 김유정이 『정말 무서운 분』이라고 말한 사람은 알고 보니 배우 최민식. 김유정은 「그 뒤로 최민식 선배님을 만난 적이 없다. 지금 생각해도 무섭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金裕貞回憶了6歲時拍的電影「親切的金子」的拍攝現場。金裕貞在劇中作為被綁架的孩子登場,據她說至今還清楚地記得當時的情景。金裕貞在一次採訪中說:「能記起來就有原因。台詞非常很多,都背完了就走了。在像廢棄建築一樣的地方拍的,我面前有一位非常可怕的人。因為太害怕了,嗚嗚哭,一句台詞都沒說,所以被媽媽訓了一頓。到現在我還記得這種情緒「。了解之後才知道,金裕貞說的『特別可怕的人』原來是演員崔岷植。金裕貞補充說:「之後沒有見過崔岷植前輩。現在想起來也很可怕」。

왕석현

王錫玄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썩소』로 신드롬을 일으킨 왕석현은 당시가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차태현, 박보영 배우와) 대화도 많이 하고 잘 챙겨주셨다'라는 이야기를 크고 나서 전해 들었을 뿐이라고. 왕석현은 한 인터뷰에서 초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친구들이 어려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는데, 중학교에 올라오고 나니 자신에게 박보영에 대해 묻는다며 「기억이 없으니 뭐라고 이야기해줘야 할지 모르겠다. 그런 내 자신이 미울 정도"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在電影「超速緋聞」中,因「壞笑」引發綜合症的王錫玄坦言不記得當時的情況了。「和(車太鉉,朴寶英演員)聊了很多,也很照顧我」,長大之後只是聽別人說了。王錫玄在接受採訪時說,原本一直都上小學,朋友們對他都沒什麼關注,上初中後就問自己關於朴寶英的事,他表示「沒記住,不知道該怎麼說。甚至討厭這樣的自己」,引人發笑。

重點詞彙

덧붙이다【動詞】附加、附帶、補充

감추다【動詞】隱藏、藏匿

본격【名詞】正式、正規

납치되다【動詞】被綁架

폐건물【名詞】廢棄建築物

重點語法

-더라

表回憶的終結語尾(對過去所經歷的事實進行傳達)。

철수가 노래를 잘 부르더라.

哲洙歌唱的真好

그곳은 경치가 참 좋더라.

那個地方景色真不錯。

-거든

用於找藉口、辯解或表決心

내가 왜 이렇게 불안해하냐면, 아직 과제를 하나도 안 했거든.

我之所以坐立不安,是因為作業一點兒都沒做

갑: 너 왜 아직도 설거지를 안 한 거야? 을: 이제 할 거거든.

甲:你怎麼到現在還沒有洗碗呢?乙:現在就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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