盤點韓國特定地區的特殊飲食 TOP9

滬江韓語 發佈 2020-05-22T07:09:48+00:00

據說全羅道地區,特別是光州地區有很多人經常在家裡做白糖面。설탕국수를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는 너무 달고 밍밍할 것만 같은 느낌인데요. 전라도에서는 콩국수도 설탕을 듬뿍 넣어 먹기 때문에 설탕국수도 이와 비슷한 맥락의 음식으로 보입니다. 잘 익은 김치와 함께

隨著媒體和物流的發展,另一個地區會出現和原本某個地區相同的飲食店。雖然韓國的國民似乎都能夠吃到相似的料理,但是據說還是有一些只有當地人覺得理所當然,其他地區的人看了卻覺得驚訝的特色食物哦。今天就給大家介紹《讓其他地區的人感到驚訝的其他飲食TOP9》。

9위 설탕국수 (전라도)

第9,白糖面(全羅道)

삶은 소면에 물이나 보리차, 흰 설탕 한 숟갈을 넣어 만드는 설탕국수. 취향에 따라 간장이나 소금, 참기름을 넣어 먹기도 한다는데요. 전라도 지역, 특히 광주에서 설탕국수를 집에서 자주 해먹었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在煮過的掛麵加上水或大麥茶,再加入一勺白糖的白糖面。根據個人喜愛還可以加入醬油,鹽或芝麻油。據說全羅道地區,特別是光州地區有很多人經常在家裡做白糖面。

설탕국수를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는 너무 달고 밍밍할 것만 같은 느낌인데요. 전라도에서는 콩국수도 설탕을 듬뿍 넣어 먹기 때문에 설탕국수도 이와 비슷한 맥락의 음식으로 보입니다. 잘 익은 김치와 함께 먹으면 맛있으며 특히 얼음을 띄워 여름철 시원하게 먹으면 별미라고 합니다. 준비물도, 요리 과정도 간단해서 집에서 한번쯤 만들어 먹으면 좋을 것 같네요.

第一次吃白糖面的人會覺得太甜太寡淡了。因為全羅道的人在吃豆汁面時會加上很多白糖,所以白糖面也是和這差不多的食物。搭配醃好的泡菜會很好吃,特別是加上冰塊的話,在夏天很清爽,據說是特別的風味哦。需要準備的東西還有料理過程都很簡單,所以在家做來吃也是不錯的選擇哦。

8위 물떡 (부산)

第8.打糕條(釜山)

길거리 포장마차나 분식집에는 보통 오뎅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부산이나 경상남도 지역에는어묵이 아닌 특별한 오뎅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떡으로 된 오뎅이라고 합니다. 다른 오뎅과 마찬가지로 오뎅 국물에 푹 담겨 있는데요 .쭉 늘어나면서 매우 부드러운 것이 특징인데 어묵 국물이 적당하게 스며들어서 짭조름하면서도 은은한 고소함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在路邊的大排檔或麵食店裡一般都會有賣魚糕。但是在釜山或慶尚南道地區據說卻有一種不是魚糕的特別糕哦。就是用米糕做成的打糕條。和其他魚糕一樣泡在魚糕湯裡面。泡發後的打糕條入嘴非常柔軟,浸泡在魚糕湯中入味,咸滋滋的同時還有一股隱約的香味。

기호에 따라 어묵처럼 간장을 찍어먹기도 한다는데요. 오뎅과 다른 말랑말랑하면서 쫄깃한 식감을 자랑합니다. 맛을 상상하기 어렵다면 떡국의 떡 맛을 상상하면 된다고 하네요.

根據個人喜愛還可以像魚糕一樣蘸醬。口感和魚糕不同,柔軟的同時還很有嚼勁。如果很難想像它的滋味的話就想像一下年糕湯的年糕味道吧。

7위 납작만두 (대구)

第7.扁平餃子(大邱)

지금은 방송에 많이 소개되며 유명해졌지만 원래는 대구 분식집에서 주로 볼 수 있었던 납작만두. 넓고 매우 납작한 만두로 다진 파나 부추, 당면이 약간 들어갔으며 철판에 바삭하게 구워 먹습니다.

如今雖然因為電視節目種經常被介紹而聞名了,但扁平餃子原本主要在大邱麵食店才能見到。寬麵皮餡卻非常小的餃子裡加入少許切碎的蔥或韭菜,湯麵,然後在鐵板上烤得香脆。

안에 고기고명이 들어가 있지 않고 당면과 부추 약간이 전부여서 만두처럼 내용물 맛으로 먹는 음식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쫀득한밀가루 반죽을 간장 양념과 고춧가루와 곁들이는 맛이라고 합니다. 매운 떡볶이 국물과 특히 궁합이 잘 맞아 함께 먹으면 기름의 고소한 맛과 자극적인 양념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는데요. 유명세를 타 타지인들이 먹으러 갔다가 생각보다 맹맹한 맛에 실망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餡裡面沒有肉類,只有少許湯麵和韭菜,所以並不像一般的餃子一樣靠餡料的滋味取勝的食物。吃的是有嚼勁的麵皮和醬料,辣椒粉搭配起來的味道。據說和辣炒年糕特別搭,一起吃的話,能夠同時感受到油的香味和刺激性的醬料之間的絕妙搭配。

6위 된장소면 (강원도 춘천)

第6.大醬龍鬚麵(江原道春川)

미소라멘 같은 일본 라면은 있지만 우리나라에는 일반적으로 된장찌개에면을 넣어먹지 않습니다. 한번쯤은 생각해 볼 법한 조합이지만 아직 생소한데요, 춘천 지역에서는 흔한 음식이라고 합니다. 특히 고깃집에 가면 주는 된장찌개에는 으레소면이 들어있다고 하는데요.일반적인 된장찌개보다 국물 맛이 더 진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면을 다 먹은 후 소면을 리필해서 다시 끓여 먹으면 국물 맛이 더 진해져 한층 더 강렬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데요

雖然日本有大醬拉麵,但是韓國人一般不會把面放進大醬湯裡面泡著吃。雖然偶爾會想到這樣的組合,但是並不常見,據說這在春川卻是很常見的食物哦。特別是據說在去烤肉店的話,大醬湯裡面必定會有掛麵在裡面。一般來說,麵湯會比大醬湯的味道更濃郁。並且面全吃完了還可以再加,再煮了吃的話,味道會更加濃郁,可以享受到更為強烈的滋味。

춘천에 가면 꼭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去春川的話一定要去嘗一嘗哦。

5위 콩잎장아찌 (경상도)

第5.豆葉醬菜(慶尚道)

콩잎장아찌는 늦가을 콩잎을 따서 된장이나 소금물에 넣어 누렇고 부드러워지도록 삭힌 후, 양념에 버무려 먹는 음식입니다. 경상도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반찬이라고 하는데요 .다른 지역사람들의 경우 콩잎을 베이스로 한 요리는 생소할 뿐더러 처음 보는 사람들은 깻잎과 헷갈려하기도 합니다. 질기고 거친 식감이라고 하는데요.

豆葉醬菜是在深秋採摘豆葉,加入大醬或鹽水,醃製至變黃變軟後,拌上醬料後吃的食物。據說是慶尚道地區常見的小菜。其他地區的人不僅對用豆葉做成的菜感到陌生,而且第一次看到的人會把這道菜和紫蘇葉搞混。據說口感韌而粗糙。

콩잎 특유의 발효된 냄새와 멸치젓의 비린 냄새가 주는 자극적인 향이 이색적이라고 합니다. 입맛 없을 때 밥 위에 한 잎 올리고 삼키면 특유의 향과 짭짜름함이 입맛을 살려내주는 단짠의 정석이라고 하네요.

據說豆葉發酵後特有的氣味和魚露的腥味形成的刺激性氣味很特別。沒有胃口的時候,在飯上放上一片豆葉後吞下去,特有的氣味和鹹鹹的滋味會讓你胃口大開,據說是甜鹹的典範哦。

4위 콩튀김 (대전)

第4.炸黃豆(大田)

콩튀김은 찹쌀가루와 물엿을 입혀 튀겨낸 후 양념에 버무린 반찬입니다. 특히 대전 사람들이 즐겨먹는다고 하는데요 .급식에서도 나오고 반찬코너 가면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스테디셀러 반찬이라고 합니다. 바삭하면서도 달콤한 단짠의 정석인 맛이라고 하는데요 .대전에 가면 꼭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炸黃豆是用糯米粉和糖稀裹著黃豆過油炸後拌上醬料的小菜。據說大田的人特別愛吃。就連學校飯堂也會出現這道菜,在小菜專櫃的話可以很容易就看到,是十分暢銷的小菜哦。口感酥脆又甜咸甜鹹的。去大田的話一定要去嘗一嘗哦。

3위 상추튀김 (광주)

第3.生菜油炸(光州)

상추튀김이라 하면 '상추를 튀겨먹는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사실상 튀김상추쌈 입니다. 한 입 크기로 잘린 오징어 튀김이나 야채튀김을 상추에 싸 먹으면 된다고 하는데요 .상추튀김은 1978년 광주 우체국 뒷골목에서 튀김장사를 하던 아주머니가 지인들과 점심을 먹다 밥이 부족해 상추에 튀김을 싸먹었는데 반응이 좋아 상품으로 내놓은 데서 유래됐다고 합니다. 갓 튀겨낸 고소한 튀김과 상큼한 상추가 잘 어우러지며, 특히 간장소스에 담아낸 청양초와 양파를 곁들이면 더더욱 맛있다고 합니다.

說到「生菜油炸」的話,很多人大概會想「把生菜炸了吃?」,但事實上是指生菜包油炸食物。切成剛好可以一口吃掉的炸魷魚或炸蔬菜,用生菜包著吃。1978年光州郵局後巷曾經做過油炸食物生意的一位大媽在和熟人吃午飯時,因為飯不夠就用生菜包了油炸食物吃,因為反應良好,所以就將之當成商品推出,生菜油炸就是由此而來的。剛炸好的油炸食物和清新的生菜搭配剛好,特別是再搭配上用醬油醃過的辣椒和洋蔥的話,味道更好。

2위 올챙이국수 (강원도)

第2.蝌蚪面(江原道)

이름만 들으면 올챙이를 넣어 만든 국수라고 오해할 수 있지만면발이 길고 얇지 않고 올챙이처럼 짧고 뭉툭해서 붙은 이름이라고 하는데요. 말린 옥수수로 만들었으며 강원도의 산간지방에서 많이 먹는다고 합니다. 정확한 유래는 전해지지 않지만 봄에 먹을 것이 없을 때 옥수수를 갈아서 혹은 삶아서 먹다. 질린 주민들이 만들어낸별식이란 설이 가장 유력한데요. 강원도 산간지역 주민들은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옥수수, 감자 같은 구황 작물을 많이 키웠고 그때문에구황작물음식이 발달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너무 부드러워 맛을 잘 모르지만 천천히 씹다 보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맛있는 맛은 아니어서 양념장을 맛있게 해야 한다고 합니다.

只聽名字會以為是加入蝌蚪後製成的麵食,但其實是因為麵條並不是又長又薄,而是像蝌蚪一樣又短又粗,所以才這麼起名的。據說是用曬乾的玉米做成,是江原道山間地區人家常吃的食物。雖然沒有準確的由來說法,但是在春天沒有什麼可吃的時候把玉米磨了或蒸了吃。說是吃膩了的人們做出來的風味食品,這個說法最靠譜。江原道山間地區人家在貧瘠的土地上種上了容易成活的玉米,馬鈴薯等救荒作物,因此,那裡救荒作物製作的食物很多。據說剛開始因為滋味軟滑,所以感覺不出來,但慢慢地咀嚼的話就會感受到那股清淡香甜的味道了。據說並不是很美味,所以醬料得做得好哦。

1위 빨간 식혜 (안동)

第1.紅色酒釀

명절 대표 음식으로 꼽히는 식혜는 달콤한 음료와 고소한 밥알 맛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안동에서는 식혜에 고춧가루를 추가한빨간 식혜를 먹는다고 하는데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식혜의 뽀얀 색이 아니라 붉은 빛깔을 띄고 있습니다.

被選為過節代表食物的酒釀特徵是甜甜的味道和清新的飯香。但是在安東,據說那裡的人吃的酒釀是加了辣椒粉的紅色酒釀。不是我們所知的一般白色酒釀,而是紅色的。

또한 알싸한매운 맛이 특징인데요, 식혜처럼 끓이지 않고 그냥 숙성시켜 먹기 때문에음료에 들어있는 무와 생강이 아삭아삭합니다. 생선을 주재료로 만드는 '어식해'에서 유래됐다고 하는데요.

並且味道刺鼻。因為並不像一般酒釀那樣煮了喝,而是通過發酵,所以裡面加入的蘿蔔和生薑口感還是爽脆的。據說是源自用魚作為主要材料的魚酒釀。

그리 큰 나라가 아닌 한국에서도 그 지역 사람만 흔히 먹는 음식이 있다는 것이 신기하면서도 또 어떤 지역별 특이한 음식이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並不是很大的韓國也有一個地區的人特別常吃的食物,真是讓人感到既新奇又很好奇,不知道哪個地區還有什麼特別的食物哦。

重點詞彙

쫀득하다 : (形容詞) 有嚼勁的,有勁道的

별식 : (名詞)風味食品

알싸하다 : (形容詞)刺鼻的,辣辣的

구황직물 : (名詞)救荒食物

으레 :(副詞)必然 ,必定 ,總是

重點語法

1. -지만

連接詞尾.表示轉折.相當漢語的」但是」、」可是」、」不過」.

이 백화점은 비싸지만 좋습니다.

這家百貨商店(的東西)貴,但是很好.

2.-기 때문에

限定:用於謂詞和「이다」動詞後。

大意:表示原因、理由。 相當於漢語的「因為……所以……」。比「-(으)니까,-어서」表示原因和理由的語氣更強。

일이 있기 때문에늦게 왔어요.

因為有事,來晚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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