奉俊昊PICK鄭智素,《寄生蟲》中的另一名搶鏡者

滬江韓語 發佈 2020-01-19T10:35:27+00:00

그리고이 두 캐릭터만큼 임팩트 있는 비중을 맡지는 않았지만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신스틸러가 하나 더 있다. 바로 동익의 딸인 다혜다.並且雖然與這兩個角色相比沒有衝擊性比重,但是還有一個引發觀眾好奇心的「搶鏡人」就是東益的女兒多蕙。

영화 '기생충'이 개봉한 지 한 달이 지났다. 그러나 아직도 숱한 이야깃거리를 뿌리고 있다. 특히 극 중 '신스틸러'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電影《寄生蟲》上映一個月了。但是到現在還是有著很道德話題性。特別是對電影中「搶鏡者」的關注度非常高。

영화가 개봉한 후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두 캐릭터는 문광(이정은 분)과 근세(박명훈 분)다. 문광은 영화의 가장 큰 반전을 주도한다. 극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작품에서 생활 연기부터 현실감과는 괴리가 있는 장르 연기까지 폭넓은 연기력을 동시에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개봉 전까지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캐스팅 목록에서도 빠져있던 근세 역시 단연 화제였다. 관객들은 "왜 철저히 보안을 유지했는지 알 것 같다"라며 입을 모았다.

電影上映後最受關注的兩位角色是雯光(李靜恩飾)和根世(朴明勛飾)。雯光主導了電影的最大反轉。就算說她是處於劇情中心的人物也不為過。在這次的作品中,從生活演技到脫離現實感題材的演技,她同時展現了廣泛的演技,獲得了好評。上映前為了防止「劇透」而在選角名單中漏掉的根世也成為了話題。觀眾們都異口同聲地說:「好像知道為什麼要徹底保護了。」

그리고 이 두 캐릭터만큼 임팩트 있는 비중을 맡지는 않았지만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신스틸러가 하나 더 있다. 바로 동익(이선균 분)의 딸인 다혜(정지소 분)다.

並且雖然與這兩個角色相比沒有衝擊性比重,但是還有一個引發觀眾好奇心的「搶鏡人」就是東益(李善均飾)的女兒多蕙(鄭智素飾)。

부잣집 딸인 다혜는 과외 선생님으로 들어온 기우(최우식 분)와 비밀스러운 러브라인을 형성하면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이는 기우가 원했던 바. 그는 동경하는 친구 민혁(박서준 분)의 방식을 그대로 답습해 다혜에게 접근한다. 다혜 역시 민혁에게 그랬듯 기우에게도 마음을 연다.

富貴人家的女兒多蕙和作為課外老師的基宇(崔宇植飾)形成了隱秘愛情線,給劇情增添了緊張感。這是基宇所希望的。他照搬嚮往的朋友敏赫(朴敘俊飾)的方式接近多蕙。多蕙也像對待敏赫一樣對基宇敞開心扉

다혜는 동시에 영화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마음을 드러내는 인물이다. 기우를 질투하고 귀엽게 애정을 표현하는 등 여느 고등학생과 똑같은 방식으로 사랑한다. 정원에서 난동이 벌어지는 극 클라이막스 파트에서는 유일하게 인명을 구급하는 행동을 한다. 대부분 흔치 않은 이름으로 설정된 '기생충'의 캐릭터 중 다혜의 이름은 가장 흔한 이름이다. 그 이유도 다혜의 캐릭터와 맥을 같이 한다.

多蕙同時是電影中最積極的展現內心的人物。像嫉妒基宇和可愛地表達愛意等,用和其他高中生一樣的方式相愛。在庭院內發生騷亂的極高潮部分,她是唯一一個採取救人行動的。在大部分以罕見的名字設定的「寄生蟲」角色中,多蕙的名字是最常見的名字。理由也是跟多蕙的角色同一脈絡。

아이러니하게도 봉준호 감독은 그런 다혜를 둘러싼 이야기 중 많은 부분을 의도적으로 숨겼다. 기우가 기정(박소담 분)과 자신의 관계를 의심하는 다혜에게 보여준 메모나 다혜의 일기장은 영화 중 직접 언급되고 표현되지만 내용은 드러나지 않는다.

諷刺的是,導演奉俊昊故意隱藏了圍繞著多蕙這樣一個人的故事中的很多部分。 基宇給懷疑自己和基婷(樸素丹飾)關係的多蕙的留言,又或者是多蕙的日記本,歲在電影中直接提到和表達但內容並沒有暴露。

큰 눈망울이 매력적인 외모, 그리고 이 평범한 듯하면서 어딘가 묘한 캐릭터 설정은 관객들에게 배우에 대한 궁금증을 일으키기 충분했다.

大大的眼睛很有魅力的外貌,還有這個看似平凡又奇妙的角色設定,足以引起觀眾們對演員的好奇心。

정지소는 '기생충'에서 학생으로 등장하지만 실제로는 어엿한 20세 성인 배우다. 출발은 아역배우였다. 피겨스케이팅 선수였던 그는 2012년 드라마 '메이퀸'에 출연하면서 배우로 데뷔했다.

鄭智素雖然在「寄生蟲」中作為學生登場,但實際上是堂堂正正的20歲成人演員。她的起步是童星。曾是花樣滑冰選手的她在2012年出演電視劇《May Queen》後以演員身份出道。

이후 'TV소설 삼생이' '내 생애 봄날' 등 드라마에서 출연을 이어갔다. 영화 '다우더' '대호' 등에 출연하면서 스크린으로도 진출했다. 특히 '다우더'에서는 드라마에서의 전형적인 아역 연기를 벗어나 입체적인 감정 연기를 선보이면서 호평을 받았다.

之後又出演了《TV小說三生》,《我人生的春天》等電視劇。出演電影《女兒》和《大虎》等作品也進軍了大銀幕。特別是在《女兒》中擺脫了在電視劇中典型的童星演技,展現了立體的感情演技,獲得了好評。

이 시기 특별한 인연도 있다. 2013년 이선균과 함께 과자 TV광고에 부녀 사이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6년 후 '기생충'에서 다시 부녀 사이로 재회한다.

這個時期還有特別的緣分。2013年和李善均一起以父女關係出演了餅乾TV廣告。兩人6年後在『寄生蟲』中再次以父女身份再會。

정지소는 '기생충' 개봉 전 활동명을 현승민에서 현재의 이름으로 바꿨다. 사실상의 데뷔작인 셈이다.

鄭智素在《寄生蟲》上映前將活動名稱從玄升玟改成了現在的名字。這實際上算作出道作品。

출발은 훌륭하다. 호연으로 자신의 이름 세 글자를 900만 관객에게 각인했다. 박명훈과 함께 '봉 감독의 발견'으로 꼽히고 있다. 아직 정지소의 차기작은 알려진 바 없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수많은 영화 팬들이 그의 다음 작품을, 그의 진일보를 관심을 갖고 지켜보리라는 것이다.

出發很不錯。她以精湛的演技把自己的名字三個字刻在了900萬觀眾面前。和朴明勛一起被選為「奉導演的發現」。目前還不知道鄭智素的下一步作品。但可以肯定的是數以萬計的影迷會關注她下一部作品,關注她的進一步發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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