曇花一現的韓國組合Crayon Pop到底經歷了什麼

滬江韓語 發佈 2020-02-13T11:22:54+00:00

이제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나아갈 예정이다. 누군가는 가정에, 원래 꿈꿔왔던 뮤지컬 배우로, 연기자의 길을 걷는다. 크레용팝은 나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준 걸그룹이다. 츄리닝을 입고 몰려다니며 악을 쓰며 응원했던 그때는 정말 즐거웠다. 언젠가 TV나 다

曾經,韓國女團Crayon Pop因為一首很上頭的神曲《吧吧吧》而紅極一時,但隨著時光的流逝,她們組合裡面的那幾個搞怪女生也都隔各散東西,結婚生子的,轉行當演員的,變得無聲無息的都有。為什麼這個從籍籍無名一路走到暴紅的組合會在巔峰時期把一手好牌打爛呢?下面我們就跟著她們的發展史一起來看看吧。

포화된 걸그룹 시장에서 이름을 알리는 것은 아주 힘들다. 음악 방송에 출연하는 것만으로도 걸그룹 상위 3%에 속한다는 사실이 이를 대변한다 . 이름을 알리기 위해 많은 걸그룹이 길거리공연,버스킹을 인지도 상승의 수단으로 삼는다. 공연 그 자체와 직캠이라고 불리는 공연 실황 영상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인지도를 쌓아간다. 하지만 4년 전만 하더라도 버스킹이라는 단어는 인디 밴드에나 어울리는 단어였다. 그리고 버스킹의 새로운 지평을 연 걸그룹이 바로 『크레용팝』이다.

在已經飽和的女團市場上想要揚名很難。出演音樂放送也得是女團排前的3%,這個事實也證明了這一點。為了揚名,女團在大馬路上表演,將街頭表演當成提升人氣的手段。通過表演本身和粉絲直拍展現的表演實況在線上和線下積攢認知度。但是,在4年前,「街頭公演(busking)」這個詞還是只適合獨立樂隊的單詞。而打開街頭公演這種新的表現方式的女團就是Crayon Pop。

크레용팝의 초기 모습

Crayon Pop的初期模樣

크레용팝의 전신은 중국에서 먼저 데뷔한 허리케인 팝이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크레용팝은 원 멤버였던 세랑이 빠지고 웨이가 합류하면서, 일본에 닥친 쓰나미로 그룹의 이름을 바꾸면서 탄생하였다. 전 모낭 분리사 금미, 식스머스켓이라는 걸그룹으로 일찍 데뷔했던 소율, 인디밴드 엔돌핀의 보컬로 활동했었던 웨이, 웨이의 쌍둥이 자매이자 뮤지컬 배우 지망생이었던 초아, 그리고 피팅모델 경험이 있었던 엘린. 각 개성있는 멤버들이 도화지의 크레용을 칠하듯 다양한 색깔을 입혀갔다

Crayon Pop的前身是在中國首先出道的Hurricane Pop。我們所知的Crayon Pop是在原成員SeRang退出後,唯一加入,因為日本海嘯而改名重出的。前毛囊管理師金美,6Muscat出身,一早就出道過的昭燏,曾擔任過獨立樂隊Endorphin主唱的唯一,還有唯一的雙胞胎姐妹,音樂劇志願生超娥,還有曾當過試衣女郎的艾琳。幾位個性滿滿的成員宛如塗畫紙上的蠟筆一樣, 穿上了各種顏色的衣服。

평범했던(?) 그 시절.

平凡的時節

많은 사람들이 크레용팝하면 『웃긴 병맛』을 떠올린다. 하지만 크레용팝의 처음은 여타 다른 걸그룹과 같았다. 2012년 초 데뷔곡인 『Saturday night』와 『빙빙』이라는 곡은 크레용팝의 곡이라고 하기엔 너무 평범하게 들린다. 신생 소속사의 푸쉬도 약했고, 홍보 수단도 부족했다. 당시 소속사의 사장은 창신 의식을 가진 사람이었던 사람이었고 크레용팝의 노선을 『병맛』으로 변경하기로 한다. 그렇게 탄생한 곡이 2013년 중반 발매된 『댄싱퀸』으로 걸그룹 답지 않은 코믹한 춤과 전신 츄리닝이 특징이었다. 잠깐 주목을 받았지만 역시 걸그룹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키진 못했다.

許多人一想起Crayon Pop就會想起她們「搞笑的無厘頭」。但是,Crayon Pop剛開始的是和其他的女團並沒有什麼不同。2012年初的出道曲《Saturday night》和《bingbing》雖說是Crayon Pop的歌曲,但是聽起來實在是太平凡了。新生企劃公司對她們的扶持太弱,宣傳手段也不足。當時,所屬公司的社長是一個頗有些創新意識的人,他決定將CrayonPop走的路線改成「無厘頭」。由此誕生的歌曲就是2013年中期發賣的《Dancing Queen》,其特徵就是完全不符女團風格的搞笑舞蹈和清一色的運動服。雖然因此得到了短暫的關注,但是還是還是沒能在女團市場上引起大的反響。

길거리로 나오다.

走上街頭

그래서 크레용팝은 길거리로 나왔다. 추운 겨울 츄리닝 하나만을 걸치고 얼굴이 벌게지도록 공연을 했다. 그래도 그녀들이 포기하지 않았던 이유는 함께 츄리닝을 입고 그녀들을 응원했던 팬들이 아닐까. 팝저씨라고 불렸던 팬들은(이상하게 크레용팝의 팬들은 연령대가 높았다.) 크레용팝 멤버들이 부끄럽지 않도록 츄리닝을 입고 길거리 공연을 따라다녔으며, 이는 곧 크레용팝 팬들의 상징이 되었다. 평균 연령 30대인 이 아저씨들의 우렁찬 응원 소리가 크레용팝의 인지도를 끌어올리는데 큰 공헌을 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所以,CrayonPop走上了街頭。在寒冬里穿著運動服進行表演,臉都凍得通紅。讓她們不放棄的原因大概就是和她們一樣穿著運動服支持她們的粉絲吧。被稱為Pop大叔的粉絲們(奇怪的是,CrayonPop的粉絲年齡都比較大)為了不讓CrayonPop成員們覺得不好意思,也學著穿上運動服跟著她們在四處的街頭表演,這很快就成了CrayonPop粉絲們的象徵。這些平均年齡在30多歲的叔叔們洪亮的聲援對提升CrayonPop的認知度起到了很大的作用,這是不用質疑的。

용팝 TV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 역시 현재는 흔하게 볼 수 있지만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포멧이었다. 청학동, 월미도로 나가 멤버들의 털털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크레용팝은 항상 팬들과 가까운 거리를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매번 공연 이후 이어지는 악수회도 크레용팝 만의 팬관리 방법이었다.

她們還以yonpopTV的名字在youtube上主持一項綜藝節目。這在如今雖然已經是司空見慣的了,但是在當時是很劃時代的方式。還展現了成員們到青鶴洞,月尾島的洒脫一面。CrayonPop努力地保持著和粉絲們的近距離。每次表演後的握手會也是CrayonPop獨有的管理粉絲的方法。

2013년 초 크레용팝은 Bing Bing의 리믹스 버전으로 컴백한다. (내가 입덕한 시기도 바로 이 시기이다.) 교복에 츄리닝을 입은 소위 『노는 언니』들의 복장을 하고 썩소와 건방진 자세는 왠지 모르게 매력적이었다. 서히서 인지도를 높여갔지만 여전히 대중적인 인지도는 제로 수준이었다.

2013年初,CrayonPop以bingbing的混合版本回歸。(我被圈粉也就是在這個時期。)在校服裡面穿了運動服的所謂「壞姐姐」們壞笑的模樣和傲慢的姿勢不知道為什麼顯得很有魅力。不過雖然認知度逐漸提升了,但是她們的大眾認知度還是零水準。

빠빠빠 신드롬

《bababa》症候群

파격적인 안무들. 오랜만에 봤는데 여전하다.

出人意料的伴舞,很久後再看仍然感覺依舊。

2013년 24회 한국 대중 음악상 종합분야 노미네이트

2013年第24屆韓國大眾音樂獎綜合領域提名

2013년 골든 디스크 신인상

2013年golden Disk新人獎

2013년 11회 대한민국 대중문화대상 10대 가수상

2013年第11屆大韓民國大眾文化大賞

2013년 MAMA 신인상

2013年MAMA新人獎

축적된 그들의 병맛 저력이었을까, 시기를 잘 탄 것이었을까. 『빠빠빠'의 직렬 5기통 댄스는 대한민국을 강타했다. SNS는 온통 빠빠빠 이야기로 가득했고, 온갖 패러디가 이어졌다. 방송 출연 횟수가 급증했으며 전국에서 공연 섭외가 쇄도했다. 컴백한지 2달이나 지난 후 음악방송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기까지 했다. 이 때가 대중들이 기억하는 크레용팝의 모습이다.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포인트 있는 가사의 곡, 헬멧을 쓰고 츄리닝을 입은채 5기통 댄스를 추던 코믹한 컨셉의 걸그룹. 걸그룹=섹시컨셉이라는 공식을 깬 병맛 코드는 너무나 신선했다.

是她們積蓄已久的無厘頭潛力,還是趕上了好時機呢?《bababa》直列5缸舞蹈強襲韓國。SNS上全都是bababa的相關故事,出現了各種模仿。她們出演節目的次數暴增,在全韓國的表演邀約也絡繹不絕。回歸才2個月後就在音樂放送節目上占據了第1。此時就是大眾們記憶中的CrayonPop的模樣了。十分上頭的旋律和很有亮點的歌詞,戴著頭盔,穿著運動服,跳著直列5缸舞蹈,走搞笑路線的女團。打破了「女團=性感路線」的公式的無厘頭路線顯得十分新鮮。

인지도가 폭팔적으로 상승하면서 이전에 안일했던 소속사의 발언들이 뒤늦게 떠오르기도 했다. 특정 사이트와의 연관 의심은 크레용팝의 이미지를 갉아먹었다. 한 인터넷 쇼핑몰 사이트의 광고모델이 하루만에 잘리기도 했고 포털사이트의 기사에는 욕이 수없이 이어졌다. 빠빠빠 이후 활동한 시즌송인 '꾸리스마스'는 곡 표절 의혹과 일본의 걸그룹 컨셉 표절 의혹이 따라왔다. 소속사의 대처도 팬의 입장에서 분통이 터질 정도였다. 그래도 이런 논란들은 인터넷 바깥으로 나오지는 않았던 것 같다. 2013년 말 ~ 2014년 초까지 크레용팝과 빠빠빠 열풍은 한동안 이어졌다.

她們的認知度爆發性上漲,之前安逸的所屬公司的發言也遲遲才浮現出來。因為被懷疑和特定網站有關,CrayonPop的形象受損。她們擔任了某網絡購物網站的廣告模特,卻僅一天就被解約了,門戶網站的報導之下更是接二連三數不盡的謾罵。在《bababa》之後活動的季節曲《Christmas》歌曲被質疑剽竊並且還被質疑抄襲了日本女團的造型。所屬公司對突發事件的應對也讓粉絲們憤怒。不過這些爭議似乎並沒有蔓延到網絡之外。2013年末到2014年初,CrayonPop和bababa熱潮持續了好一段時間。

그 이후

之後

꾸리스마스를 이은 크레용팝의 신곡은 '어이'라는 곡이었다. 일렉트로닉 뽕짝이라는 장르를 들고온 이 곡은 빠빠빠 만큼의 이슈를 불러오지 못했다. 팬덤은 최고조였지만 인기는 시들해져갔다. 팬덤 내에서도 지적할만큼 컨셉이 너무 과하기도 했고, 게다가 동시기에 발생한 국가적인 재난사태로 인해 신나는 곡이 방송, 라디오에서 사라지기도 했으니.(같은 병맛 그룹인 오렌지 카라멜 역시 같은 상황이었다.

《Christmas》之後,CrayonPop的新曲是《Uh-ee》。加入了電子狐步舞體裁的這首歌並沒有掀起如同《bababa》的話題性。粉絲團的人數達到了頂點,但人氣卻在逐漸冷卻。她們的造型太過,就連粉絲團內部也有人指責,而且同時期發生的國家級災難事態也讓輕快的歌曲從節目,無線電廣播中消失了(同樣的無厘頭女團橙子焦糖也是同樣的情況)。

레이디 가가와 크레용팝.

Lady Gaga和CrayonPop

짧은 활동을 종료한 후 크레용팝은 해외로 눈을 돌렸다. 국내 정식 데뷔 전 중국에서 활동하였고 일본에서도 싱글 앨범이 발매될 만큼 강세였으며, 바로 그 레이디 가가의 콘서트 오프닝에 고정으로 출연하는 전례없는 행보를 보이게 된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무엇을 기대한 걸까? 싸이의 뒤를 잇는 코믹 K팝의 선두주자? 한달은 짧았지만 대중들의 기억에서 크레용팝이 잊혀지는데는 충분했다. 해외에서도 크게 성장하진 못했다. 이후 크레용팝은 약 9개월간 휴식기에 들어간다.

在短暫的活動結束後,CrayonPop將視線轉向了海外。在韓國正式出道前她們在中國活動過,在日本也很強勢,發表了單專。還出現了在Lady Gaga的演唱會開場作為固定出演嘉賓這樣史無前例的事情。但是我們在期待什麼呢?繼PSY之後搞笑的K-POP先行者?一個月雖然短暫,但是卻足以讓CrayonPop被大眾逐漸淡忘。她們在海外也沒能獲得大成功。之後,CrayonPop就進入了大概長達9個月的休息期。

일본의 전대물을 연상시키는 자세와 로고.

讓人聯想起日本軍隊物品的姿勢和logo

현재 탑급 인기를 자랑하는 수많은 걸그룹이 이 시기에 데뷔했다. 여자친구, 오마이걸, 트와이스, 러블리즈... 이제 섹시한 걸그룹의 시대는 없었다. 크레용팝이 설 자리가 없어진 것이다. 팬덤은 와해되었고 많은 팬들이 다른 걸그룹으로 '갈아탔다'. 전대물을 표방하며 2015년 3월 발매한 'FM'도 관심을 불러일으키지 못했다.(대형 걸그룹이 한꺼번에 컴백하던 시기였다.) 별다른 소득없이 유닛활동 등을 이어가며 1년이 흘러가고 드디어 정규앨범을 발매하지만 타이틀곡 '두둠칫'은 크레용팝의 현 위치만을 보여주기만 했다.

目前在韓國享受著頂級人氣的許多女團都是在這個時期出道的。GFRIEND,My Girl, Twice,Lovelyz……現在不是性感女團的時代了。沒有了CrayonPop站的位置。她們的粉絲團瓦解,許多粉絲都爬牆到其他女團去了。標榜著戰隊歌曲,在2015年3月發賣的《FM》也沒能引發關注。(那時候正好是大型女團們一下子全都回歸的時期。)她們毫無收穫地連續進行小分隊活動,一年過去終於發行正規專輯,但是《DooDoomChit》卻只讓人看到了CrayonPop如今的位置罷了。

계약 해지

解約

4월 19일, 웨이를 제외한 4명의 멤버의 계약 해지 발표가 있었다. 이는 웨이가 다른 멤버보다 늦게 계약했기 때문이지 회사를 떠날 생각은 웨이 또한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작년말부터 이어진 소율의 공황장애, 갑작스러운 결혼발표, 불화설은 전성기의 모습을 생각하면 안타깝기만 하다. 빠빠빠 당시 논란을 일찍 잠재웠다면 지금 위치는 조금 달라졌을까, 해외로 떠나지 않고 국내 활동에 집중했다면 더 오래 활동할 수 있었을까. '병맛'이라는 코드가 오래 갈 수 밖에 없는 운명이었을까.

4月19日,除了唯一之外,其他4位成員都表示解約。這是因為唯一比其他成員晚簽約,據說唯一也是同樣想要離開公司。從去年年末開始,就接連爆出昭燏患上恐慌障礙,突然發布結婚消息,組合內部不和等消息,讓人想起她們全盛期後只覺得可惜了。《bababa》當時,如果能將爭議一早理順的話,現在她們所處的位置是否會變得不同呢,不過不去海外發展,而是集中精力在韓國發展的話,是否能夠活動得更久呢?難道這是「無厘頭」路線無法長久的命運嗎?

이제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나아갈 예정이다. 누군가는 가정에, 원래 꿈꿔왔던 뮤지컬 배우로, 연기자의 길을 걷는다. 크레용팝은 나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준 걸그룹이다. 츄리닝을 입고 몰려다니며 악을 쓰며 응원했던 그때는 정말 즐거웠다. 언젠가 TV나 다른 매체에서 그녀들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추운 겨울날 길거리 공연을 다녔던 그 때를 생각하며 자신이 선택한 길에서 노력하길 바란다.

現在,各位成員都走上了各自的路。有人回歸家庭,有人成為原本就夢想過的音樂劇演員,有人成了演員。CrayonPop是給我帶來了美好記憶的女團。那時候穿著運動服, 擠來擠去, 拚命助威, 真是很開心。希望什麼時候還能在電視上或通過其他媒體再見到她們。想著冬天上街演出的那些日子, 希望大家都能在自己選擇的路努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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